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켓몬스터 더스크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한글번역판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include(틀:스포일러)] * [[심향]](Ethan) 본작의 주인공. 파트너는 스타팅 포켓몬으로 고른 [[마그케인]](브란도)이다. 원작과 동일하게 [[연두마을]] 출신으로, 포켓몬 마스터가 꿈인 소년. 좀비들로 가득 했던 너도밤나무숲을 '우연히' 안전하게 빠져나와[* 이후 녹턴에서 실버가 심향이 안전하게 금빛시티로 갈수 있도록 너도밤나무숲의 좀비들을 몰살한 것이 드러났다.] 금빛시티에서 처음으로 감염자를 목격하게 되는데, 이후 대수라는 청년이 위기에서 구해주면서 금빛시티 지하통로에 위치한 생존자들이 모인 대피소에서 지내게 된다. [[실버(포켓몬스터)|실버]] 만큼은 아니지만 한 성깔하는데, [[라디오타워]]에서 죽을 뻔하자 대수에게 '저랑 장난하자는 거에요?'라고 화내기도 한다. 그래도 동료를 죽여야하는 상황이 오자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는 등, 전형적인 정의로운 주인공상이다. 하지만 상황이 갈수록 암울해지고 대수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부탁만 할뿐 아무 것도 해주지 않자 점점 반감이 강해진다.[* 다만 대수를 탓할 수는 없는게, 더스크 크로니클에서 심향이 오기 전까지 권총 한 자루 들고 동분서주해 생존자를 찾아 데려왔으며, 도시 내 감염자를 최대한 줄였다. 결국 총알이 다 떨어져 대피소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치고 있게 되었다.] 극초반에 '[[황혼|어두워지기 전]]에 어떻게든 도착할 수 있었다'라는 대사를 날리면서 타이틀 회수를 한다.[* 이는 각각 포켓몬 던, 포켓몬 나이트폴의 주인공인 [[실버(포켓몬스터)|실버]]와 [[크리스(포켓몬스터)|크리스]]도 마찬가지다.] 포켓기어에는 [[주인공의 어머니|엄마]], [[공박사]], [[크리스(포켓몬스터)|크리스]]의 연락처가 있다. 중간에 공박사의 전화가 걸려오는 이벤트를 제외하면 통화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마그케인]]/브란도(Brando) 심향의 파트너 포켓몬이자 유일한 소유 포켓몬[* 작중에서 심향이 고장난 PC를 보며 'PC를 쓸 수 있다면 페이검을 꺼냈을 텐데'라는 말을 하는 걸 보아 다른 포켓몬도 더 잡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페이검은 공박사가 연구를 원해서 공박사에게 맡겨놨다고 한다.]이다. 심향을 목숨을 걸고 지키는 성격이라고 제작자가 밝혔다. 사실상 게임내에서 제일 굴려지는 캐릭터로, 좀비 및 적을 처리하는 것을 전부 담당한다. 보스전에서는 주인은 벽쪽에 숨어 지켜보기만 한다. 물론 작중에선 심향이 브란도에게 명령을 하는 묘사도 나오지만, 그마저도 보스전에서는 브란도가 알아서 싸우는 듯. * 대수(Dave) 심향이 처음으로 만난 금빛시티 대피소의 생존자이다. 대피소의 리더격인 인물로, 게임 내에서도 주로 메인 퀘스트를 주는 역할이다. 작중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심향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계속 일을 시키기만 하고, 그동안 생존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던 해럴드가 감염되자 가차없이 심향보고 죽여버리라고 하는 등 선한 면이 있으면서도 완벽한 선인은 아닌 인물이다. 그나마 후반에 대피소 인원들이 뒤통수를 치고 도망을 친 와중에도 마지막까지 남아 심향의 조력자가 되는 모습을 보면 의리의 사나이인 듯 보이지만... 해럴드에게 대한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심향이 대수의 소중한 사진을 구해다 준 것 때문에 차마 떠나지 못한 것이지 만약 심향이 사진을 구해주지 않았다면 심향에게도 가차없었을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완벽한 선인은 아닐지언정, 기본적인 도리는 지킬 줄 아는 인물. 후속작인 나이트폴에서는 심향 혼자 담청시티에 도착해서 등장이 없는데, 서로 다른 목표를 위해 헤어졌다고 한다. 그 외에는 담청시티 꽃가게 주인의 일기에서 언급된다. 외전작인 [[포켓몬스터 더스크 크로니클|더스크 크로니클]]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해 심향이 오기 전 행적이 나온다. 이후 녹턴에서 재등장하는데 보라타운에서 여전히 두통에 시달리는 모습으로 별다른 역할은 없이 잠시 등장하며 하드모드 엔딩에서는 다시 금빛시티로 돌아가 꼭두와 재회한다. * 해럴드(Harold) 기술자. 작중 혼자서 마을의 입구를 막고 열차를 가동시키려는 등 많은 활약을 하지만 금빛시티 리니어역에서 결국 감염자[* 심지어 그 감염자는 해럴드가 버린 자전거 가게 주인장이었다. 자전거 가게에서 감염되기 전 피로 메모를 적었는데 요약하자면 자신을 버리고간 해럴드를 반드시 죽이겠다는 내용이었다.]에게 물리게 된다. 이후에 해럴드를 죽일지, 그냥 놓아줄지에 따라 엔딩이 결정된다. 해럴드를 그냥 놓아주었을 경우 이후 심향이 대수의 집을 조사하던 중 감염자가 되어 나타난다. 후속작인 나이트폴에서 인주시티 공연장 관리인으로 일하다가 휴가를 내고 금빛시티 자전거 가게를 도우러 갔다고 언급되며, 더스크 크로니클에서 자전거 가게에서 일하다가 좀비가 들어오자 주인장을 버리고 혼자 도망치고 대수에게 구출되었다는 게 드러났다. * [[공박사]] 전화 이벤트로만 등장. 심향과 통화하다가 좀비가 된 조수에게 물리게 되는데, 어떻게 버티다 심향에게 모든 인간들과 좀비들은 감염됐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사망한다. 이후 차기작 포켓몬 녹턴에서 감염자가 되었다. * [[꼭두(포켓몬스터)|꼭두]] [[금빛시티]]의 체육관 관장. 심향이 기차의 전력 공급이 끊긴 것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자신이 전력공급을 끊었음을 밝히며 밀탱크를 꺼내 막아선다. 심향에게 패배 이후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후 대수의 사진을 찾아 돌아오는 심향의 앞에 등장하며 이유를 설명해준다. 작중 리니어 기차의 전력 공급을 끊은 이유는 좀비들이 빛을 보고 다른 곳으로 가면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희망이 없기]] 때문이라고 알려주며 역병의 시작은 금빛시티에서 시작했으니 금빛시티를 지켜야 한다 이야기한다. 이후 거처의 사람들에게 보트 열쇠를 주었다. 이유는 그곳의 사람들이 [[위선자|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더러운 비밀을 가지고 있어서]]라고 한다. 그 후 쿤니를 상대하기 전에 브란도를 회복시켜주고, [[여긴 내게 맡기고 뒤로|이후에 좀비들이 쳐들어오자 밀탱크와 함께 막아준다.]] 전반적으로 원작에서의 모습과 큰 차이가 나는 캐릭터.[* 원작에서는 체육관전에서 지면 울면서 배지를 주지도 않아서 누군가 달래줘야 했지만, 여기서는 홀로 행동하면서 이것이 퍼져나가면 위험할거라 판단하여 전력도 끊어버리고, 위선자들을 미리 제거해두는등 능동적이면서도 의젓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마지막에 스스로 희생하면서 다그치는 모습은 그때 그 울보 꼭두가 맞나 싶을 정도.] * [[크리스(포켓몬스터)|크리스]] 작중에선 가끔 심향이 소꿉친구라고 언급하거나 심향의 포켓기어에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는 등, 간접적으로 존재를 알린다.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엔딩 크레딧 후 나오는 히든 엔딩에선 짧지만 제대로 모습을 비춘다. * 클라우스 경찰. 스토리 중 합류하는데 엔딩과 관련된 인물 중 하나이다.[* 게임코너에서 생존 욕구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상태임에도 게임코너의 문을 잠그고 도망쳤고, 그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상태다. 그러나 후반부에 이수재의 일기장을 보면 '''미친듯이 웃으며 게임코너의 문을 잠그고 도망치는 경찰관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어 적잖은 충격을 준다. 후속작인 크로니클에서도 언급될 만큼 작중 인물들에게도 경악을 가져다줬다. 하지만 작중 결국 죄책감으로 자살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정말로 뼛속까지 악인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미친듯이 웃은 이유도 정말로 반쯤 미쳐서 내뱉는 실소였을지도...] 총을 가져다 줬을 경우엔 일부 좀비를 처리해서 죽어있거나 체력이 닳아있는 좀비가 생겨난다.[* 다만 이부분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다.] * 말사 키우미집 할머니이다. 다정하고 포켓몬 알을 지켜내달라는 등 생명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작중 후반부에서 심향을 버리고 도망치는 위선자임이 밝혀진다. 여담이지만 키우미 집 근처 작은 연못에 죽은 시체가 있다. 정황상 키우미집 할아버지로 보인다.[* 후속작인 나이트폴에서 자세한 정황이 드러나는데 키우미집 할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죽은 이후 시체가 부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못에다 시체를 넣은 것.] * 발터 호프만 스토리중 합류하는 npc 중 하나. 말이 험할 뿐만 아니라 예의가 없다.[* 라디오타워의 전화망을 가동시킬때 옆의 방송장치를 조사하면 W.H.라는 남자가 아내를 살해하고 침대 밑에 숨겨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심장병이 있어서 자택에 격리시켜두고 있었다. W.H.가 발터 호프만이 분명하며, 좀비 사태로 인해 처벌은 고사하고 도망쳤으니 어찌보면 전화위복인 셈.] 심장병이 있으며 부가 임무로 심장약을 갖다주면 [[베어가르기]] 기술 캡슐을 보고는 마그케인에게 먹인다. 이후 후반부에서 대수를 기절시키고 다른 일행들과 함께 보트를 타고 도망친다. * 알버트 신사. 식스테일을 데리고 있다. 콘테스트 포켓몬이라 화염 기술은 익히지 못했다고 한다. 작중 그의 집에 갈 수 있는데, 그곳에서 충격적인 물체를 볼 수 있다.[* 집안에 있는 오븐을 살펴보면 '''손질되어 있는 파오리의 시체가 발견된다.''' 겉모습만 신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던 것. 꼭두의 발언과 더불어 후반부에 드러난 사람들의 위선에 대한 복선이었을수도 있다. 참고로 파오리는 맛있어서 개체수가 줄었다는 포켓몬이다.] * 소월 심향과 비슷한 또래의 소녀. 키우던 모다피가 그녀를 지키다가 감염되었다. 감염된 모다피를 편히 죽여달라며 심향에게 요청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인물이었으나 후반부에서 결국 다른 인물들처럼 심향을 버리고 도망친다. 후속작 나이트폴에 의하면 도망친 사람들중 유일하게 사고로 죽었다. * [[간호순]] 원작처럼 포켓몬을 치료해주는 역할이다. 다른 일행들과 마찬가지로 도망치긴 하지만 후속작 나이트폴에서 유일하게 죄책감을 가지고 심향에게 사과하는 것을 보아 그나마 양심이 남아있는 인물. * 수선화 집에서 고립된 와중 남편에게 물려 살해당한다[* 참고로 수선화의 남편은 좀비에게 물려 사망한게 아닌 지병으로 사망했는데 좀비가 된것은 후반부에 밝혀지는 모든 인물의 감염에 대한 복선이었다.]. 다시 집에 갔을때 시체가 사라진 것을 보면 언데드가 된 듯. 리메이크에서는 집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좀비가 되어 등장한다. * 해모수 포켓몬센터 원장. 시체를 해부하려다 감염자에게 물려 감염되었다. 포켓몬센터의 안경을 쓴 좀비가 이 사람이다. * 로켓단 좀비사태의 원흉들. 포켓몬과 사람들을 조종할 목적으로 성물을 발동시키나 사실 해당 성물은 생명체를 좀비로 감염시키는 성물이었다. * 로켓단 단원 개빈[* 이름은 후속작 녹턴에서 밝혀진다.] 라디오타워 1층에 숨어있다가 라디오타워를 공략하려는 심향을 죽이려다 [[정당방위|역으로 살해당한다.]] 심향이 라디오타워의 일을 마치고 나가는 타이밍에 좀비로 부활한다. * 쿤니 포켓몬스터 더스크의 최종보스. 전설의 언데드 포켓몬이라고 불리며 윈디의 골격과 비슷해보이는 몸이지만 몸에 흉터무늬와 머리에 해골을 쓰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후반부에 성물에 불을 붙히자 번개소리와 함께 나타나 심향과 브란도를 상대하게 된다. 이후 그들의 손에 최후를 맞이하며 [[좀비 바이러스|전염병]]도 멈추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